[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승연이 SNS를 통해 딸 아람 양을 향한 지극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승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안 움직이는 12세. 몸을 움직여야 즐거워지지. 새삼 많이 컸네, 내 딸”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이 영상엔 러닝머신 위를 걷고 있는 이승연의 딸 아람 양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연은 “엄마가 곁에 있을 때 많이 실패하고 넘어져보고 아파해보렴. 그때마다 바로 설 수 있도록 도와줄게. 그래야 비로소 홀로 섰을 때 단단히 두 발 디딜 수 있지”라며 ‘엄마 마음’을 전했다.
이어 “부모는 아이를 키우는 게 아니고 자라나는 아이를 도와주는 존재라는 걸 잊지 않을게. 너와 나는 따로 또 같이 라는 걸. 사랑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지극한 딸 사랑을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승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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