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제빵왕 김탁구’의 아역배우 오재무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14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선 양치승 오재무의 눈맞춤이 공개됐다.
오재무는 ‘제빵왕 김탁구’로 큰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훌쩍 큰 모습으로 ‘아이콘택트’ 카메라 앞에 선 그는 훈남 매력을 발산했다.
오재무는 양치승이 운영 중인 체육관의 회원. 이 자리에서 양치승은 “이제 결정하라. 계속 운동을 할지 안할지”라 물었고, 오재무는 “난 밖에서도 우울하고 집에서도 다운돼 있다. 헬스장에서 관장님과 사람들을 만날 때 빼고는 즐거운 일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조금씩 하다보면 좋아질 거라 생각해서 운동에 대한 확실한 목표의식은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양치승은 “몸이 다가 아니다. 난 계획적으로 이룩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고 싶은 거다. 그런 것들을 우습게 생각하니까 마음가짐을 고쳐주고 싶은 거다. 그래야 30대 40대 배우가 돼서도 존경받을 수 있다”라며 애정 어린 조언을 전했다.
오재무는 이 조언을 받아들이고 주 6일 헬스 지옥을 약속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