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한손에총들고’
보겸이 아프리카TV 복귀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후원을 요구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보겸은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이날 보겸은 뒷광고 논란과 자신의 실망스러운 대처에 대해 팬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보겸은 “미안하지만 별풍선 좀 줘라”라며 책상에 머리를 세게 내리치며 시청자들에게 후원을 부탁했다.
아프리카TV ‘한손에총들고’
보겸은 “3개월 공백이 있어서 수익적인 부분에 ‘펑크’가 났단 말이야. 툭 까놓고 이야기할게. 별풍선 좀 쏴줘라”라고 말했다.
이에 수많은 시청자들이 보겸의 복귀를 환영하며 별풍선을 후원했다.
별풍선이 계속 쏟아지자 보겸은 “이렇게 별풍선 선물하면 내가 별풍선 받으려고 온 것 밖에 안되잖냐”라며 자신의 발언이 농담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양아치 아니냐”, “본인이 사고 쳐놓고 우리 보고 메꿔달라 하네”, “아직 반성 덜 한 듯”이라며 그의 태도를 비난하고 나섰다.
한편 이날 보겸이 받은 별풍선은 대략 2만 3천개로, 현금 2백3십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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