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성 강한 연기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배우 김영아가 ‘러브씬넘버#’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을 이어간다.
‘러브씬넘버#'(극본 홍경실/연출 김형민)는 MBC에서 기획 및 제작한 웨이브 오리지널 8부작 드라마.
김영아는 극 중 베스트셀러 에세이 작가 ‘전지성’역으로 분한다. 매사 즉흥적이고 기분파이며 다재다능해 연극배우, 극작가, 연애 팟캐스트 진행 및 기획자 등의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24시간 바쁘게 지내는 정력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할 김영아의 대변신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또한, 김영아는 23, 29, 35, 42세 주인공들에게 찾아온 인생 터닝 포인트 속에서 연애, 사랑, 가치관에 혼란을 겪는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러브씬넘버#’의 옴니버스형 총 4개의 에피소드 전체를 아우르며 극의 핵심 인물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김영아는 드라마 ‘터치’, ‘하이에나’, ‘화양연화’, ‘쌍갑포차’, ‘우리, 사랑했을까’ 등을 통해 특유의 매력을 담아 매 작품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여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던 바.
이에 끊임없는 캐릭터 변신으로 극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김영아가 ‘러브씬넘버#’를 통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그녀의 열일 행보에 기대어린 눈길이 모아진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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