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여행가 제이 [Jay world traveler]’ 채널
여행 유튜버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 당시 경험했던 스트립쇼의 후기를 전했다.
지난달 22일 유튜브 채널 ‘여행가 제이’에는 ‘알고 보니 숙소가 홍등가에…? 당황의 연속 암스테르담’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말에 촬영된 것으로 당시 제이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여행 중이었다.
밤늦게 숙소에 도착해 잠에 든 제이는 다음날이 돼서야 자신의 숙소가 암스테르담 ‘홍등가’ 인근에 위치해있다는 걸 깨닫게 됐다.
그가 말한 홍등가의 첫 번째 이미지는 ‘대마초’였다.
유튜브 ‘여행가 제이 [Jay world traveler]’ 채널
제이는 “숙소 있는 골목에 대마초 냄새가 많이 났다. 심지어 창문을 통해 숙소 안까지 냄새가 들어왔다”라고 설명했다.
평범해 보이는 암스테르담의 낮 풍경. 하지만 밤이 되자 불은 켠 성인샵, 스트립쇼 극장 등이 암스테르담 거리를 밝혔다.
먼저 거리를 둘러본 제이는 “매춘부들이 건물 안에서 속옷만 입고 들어오라고 손짓하더라. 그런 건물이 너무 많았다”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암스테르담 아니면 이 같은 경험을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한 제이는 스트립쇼를 관람하기로 했다.
유튜브 ‘여행가 제이 [Jay world traveler]’ 채널
스트립쇼 관람을 마친 제이는 “영화관같이 의자들이 나열돼있었다. 남자가 90% 정도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여자, 노인 관객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들어갔더니 무대 위에서 남자, 여자가 성관계를 하고 있었다. 관객들을 무대로 불러내서 만드는 쇼도 있었다. 굉장히 충격적이었고 신선한 경험이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너무 즐기는 표정인데?”, “저도 처음 갔을 때 문화 충격받았었다”, “한국에 없어서 꼭 경험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여행가 제이’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 여행을 다니는 유튜버로,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 귀국한 상태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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