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앗차 예상도’ 채널
유튜버 앗차가 기아의 스포티지 풀체인지(NQ5) 예상도를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앗차 예상도’에는 ‘투싼은 끝났다;; 스포티지 풀체인지 칼 갈았네..’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앗차는 “기아가 스포티지 풀체인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공개된 정보를 참고해 스포티지 정·측면 예상도를 그려보겠다고 밝혔다.
그가 주목한 부분은 대담하고 거대해진 그릴이었다.
앗차는 “기아의 타이거 마스크를 유지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다”라며 변화된 그릴을 포토샵으로 만들어냈다.
유튜브 ‘앗차 예상도’ 채널
이어 앗차는 “헤드 램프는 세로형으로 확대돼 압도적인 인상을 주겠다”라며 “이는 최근 기아가 선보여온 콘셉트카의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앗차는 휠 아치의 볼륨을 강조하며 전체적으로 묵직한 느낌을 더했고 소문이 무성한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까지 전면부 중심에 새겼다.
정확도가 높은 앗차의 예상도에 누리꾼들은 “이번에는 제발 틀리길…”, “디자인 실험하는 건가? 뭔가 기괴하다”, “이렇게 나오면 투싼 살 듯”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아의 신형 스포티지 NQ5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으로 현재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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