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야전삽짱재’ 채널
‘가짜사나이 교관’ 야전삽 짱재가 잡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에이전트 H에 대한 경쟁심을 드러냈다.
짱재는 지난달 31일 잡지 ‘맥심’ 화보 촬영 과정을 담은 영상 ‘야전삽짱재ㅣ내가 맥심에 나오다니’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은 서울 근교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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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재는 촬영 준비로 분주한 잡지사 직원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그러더니 “저를 에이전트 H보다 멋있고 잘생기게 찍어야 한다”는 임무를 부여했다.
짱재는 당황해 하는 직원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할 수 있어. 무조건 할 수 있어”라고 강요 아닌 강요를 했다.
그는 “대답해!”라고 명령했고, 난처해 하던 직원은 마지 못해 “예…”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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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 촬영은 앞서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매우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짱재는 앞치마를 두른 채 직접 커피를 내리고 서빙하며 촬영에 임했다.
총을 들고 서서 전직 특수부대 요원다운 카리스마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에이전트 H보다 멋지게 보이고 싶은 건 진심이었는지 “화보를 에이전트 H에게 먼저 보여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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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그런 임무는 불가능하다”, “에이전트 H보다 더 잘생기진 않았지만 더 귀엽다”, “귀여우면서도 멋진 형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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