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고은 / 인스타그램 ‘euny_ynue’
일반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던 BJ 고은이 임신 사실을 알렸다.
3일 오후 4시께 BJ 고은은 아프리카TV 방송국에 ‘오랜만이에요’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시했다.
해당 글에서 고은은 최근 결혼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알리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고은은 “8월 중순쯤 아기 소식을 알게 됐다. 빨리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생긴 아기라 더없이 기뻤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해결해야 할 일이 있던 와중에 알게 된 소식이라 신경을 많이 써야 했던 탓에 늦게 전하게 돼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아프리카TV ‘BJ고은’
이어 고은은 “2차 기형아 검사까지 마치고 점차 안정기로 들어서고 있다. 예정일은 내년 봄이며, 성별은 공주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11월 28일 결혼식을 앞두고 깜짝 임신 사실을 전한 BJ 고은.
이에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결혼식보다 임신 소식을 먼저 듣게 되다니” 등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BJ 고은은 지난 7월 실시간 생방송에서 열혈팬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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