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1분미만’ 채널
방전된 스마트키를 이용해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방법이 화제다.
지난 4일 유튜브 ‘1분미만’ 채널에는 ‘내년 면허시험에 추가 검토중이라는 스마트키 변신기능 (한국인의 92%가 전혀 몰랐다고 응답)’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등장한 남성은 “이 녀석이 방전됐을 때 어떻게 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지 알아보겠다”며 방전된 스마트키를 들고 차에 다가갔다.
유튜브 ‘1분미만’ 채널
이어 “누구나 한 번쯤 방전돼서 당황한 적 있을 건데 그럴 땐 당황하지 말고 작은 버튼을 눌러 키를 빼면 된다. 스마트키 형태에 상관없이 안에 키가 들어있다”며 키를 뽑아 들었다.
스마트키에 있는 작은 동그란 버튼을 누르자 상단이 분리되면서 스마트키 속에 있던 열쇠가 빠졌다.
이 열쇠로 차 문을 열던 남성은 “어떤 자동차들은 열쇠구멍이 가려져 있다”고 설명하면서 실제 차 손잡이 아래쪽에 숨어있는 구멍에 키를 집어 넣으면 커버가 분리되면서 열쇠 구멍이 나오는 사진을 사진을 첨부했다.
다음은 스마트키가 있어야만 시동이 걸릴 때 해결법을 소개했다.
유튜브 ‘1분미만’ 채널
남성은 “그냥 시동 버튼에 스마트키를 갖다 대고 눌러주면 된다. 이게 림폼방식이라고 해서 스마트키 내장칩과 엔진 안테나가 통신하는 원리로 시동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1분미만’ 채널
이어 “하지만 제 차는 림폼방식방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이때는 시동버튼 근처나 조수석 글로브 박스쪽 또는 중앙 콘솔박스 안쪽에 구멍이 있는데 그대로 스마트키를 꽂고 눌러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는 스마트키의 배터리 교체법을 설명했다. 키를 분리한 상태의 스마트키 상단 홈에 동전을 넣고 본체를 분리하자 수은건전지가 나타났다.
남성은 “다이소에 가서 교체해주면 된다”는 말을 남기면서 영상을 마무리 했다.
해당 영상은 1분 28초 길이의 짧은 이 영상은 조회수 49만 좋아요 8천개를 기록하면서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유튜버 홍사운드는 “와 이건 운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씩은 봐야되는 영상이다… 꿀팁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