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KCM이 6짜 돌돔을 낚는데 성공했다. KCM은 열정 세리모니로 기쁨을 표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선 KCM이 게스트로 출연해 돌돔 대전을 함께했다.
돌돔은 낚시 난이도 극악의 어종. 묵직한 입질을 느낀 KCM은 버티기 끝에 낚싯대를 잡아당기나 끝내 돌돔을 놓쳤다.
이성을 잃은 그는 조용필의 ‘바운스’를 노래하며 아쉬움을 달랬고, 그 모습을 본 이태곤은 “점점 ‘도시어부’하면서 미친 사람들이 게스트로 오는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나 이도 잠시. 앞선 실패를 보답 받듯 KCM은 첫 돌돔을 낚는데 성공했다. 무려 65cm에 이르는 거대 돌돔.
이번에도 KCM은 흥 넘치는 춤사위로 열정의 세리모니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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