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가수 크러쉬가 입대 전 인사를 전했다.
11일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ㅂ2″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크러쉬는 내일(12일) 입대를 앞두고 복잡한 감정을 숨기지 못한 모습이다. 흰 티셔츠에 펑퍼짐한 편안한 바지를 입은 크러쉬는 모자 장식을 잡아당기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주저 앉아 애틋한 눈빛으로 반려견을 바라보던 크러쉬는 눈을 감고 모든 것을 포용하겠다는 포즈를 취했다. 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기분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하이를 비롯한 동료들은 “몸 조심히 잘 다녀오라”고 인사를 전했다. 팬들 또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게” “건강 조심히 다녀와” 등 아쉬움 가득한 작별인사를 건넸다.
한편 크러쉬는 군 입대 전 태연, 이소라 등과 협업한 ‘위드 허'(with HER)를 발매 큰 인기를 누렸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크러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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