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페낭어부 Penang Fisherman’ 채널
요로결석 해결 운동법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건강 꿀팁을 전하는 유튜버 ‘페낭어부’는 “극심한 통증 요로결석을 단 5분 만에 자연배출하는 자세를 간단히 설명하겠다”며 유튜브에 영상을 공개했다.
설명하기에 앞서 페낭어부는 요로결석이 통증을 유발하는 이유를 먼저 언급했다.
유튜브 ‘페낭어부 Penang Fisherman’ 채널
페낭어부는 “요로결석은 3분의 2 이상이 요관에서 돌이 걸린다”고 말하면서 소주컵 크기만한 튜브를 신체 장기인 콩팥 깔때기로 비유했다.
이어 “방광으로 가는 길 중에서 입구가 가장 작다. 특히 이곳에서 많이 요로결석이 걸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잠을 자는 순간 (요로에)물이 없으니 메마른 상태에서 (결석이) 계속 내려가다가 새벽에 화장실 간다고 일어나면 (입구에)툭 걸려버리는 거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요관에 걸린 결석은 통과하려는 액체들의 압박에 의해 요관을 긁어 통증이 발생된다는 것이 페낭어부의 설명이다.
그는 “들어있는 요로 결석을 이렇게 빼 버리면 된다. 그래서 통증이 사라진다는 거다. 그때 물을 많이 마셔서 돌을 내보내면 된다”라는 말과 함께 튜브를 뒤집는 행동을 취했다.
페낭어부는 곧바로 바닥에 눕고 허리에 폼롤러를 끼운 뒤 다리를 위로 향하게 했다.
유튜브 ‘페낭어부 Penang Fisherman’ 채널
그리고 배를 주먹으로 토닥거렸고 다리는 공중에서 빠르게 굴리는 자세를 취했다.
페낭어부는 자신의 설명대로 하체에 걸려있는 요로결석을 중력에 의해 빠지게 하는 방법을 설명한 것이다.
페낭어부는 “통증이 사라질 때 물을 마실 수 있는 만큼 마시고 화장실에 가서 돌을 물에 실어 소변으로 배출하면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 자세를 하고 난 뒤 소변을 보러 가서 작은 돌 같은 게 배출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제 새벽에 살았습니다 정말 신기하게 통증 사라지네요”, “지금 해봤어요. 통증 효과 만점입니다”, “일주일 넘게 고생하다가 이제 보았습니다. 줄넘기와 달리기 걷기만 했는데… 탁뤌한 원리와 간단한 방법 감사합니다 계속 해 보겠습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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