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인테리어머니2’ 착한 인테리어 프로젝트의 첫번째 집이 공개된다.
SBSCNBC가 선보이는 착한 인테리어 프로젝트 ‘인테리어머니 시즌2’(연출 우형준, 박찬송, 서이경)가 지난 14일(토) 첫 방을 시작했다. 오는 21일(토) 밤 9시에 방영 예정인 2회에서는 ‘인테리어머니2’가 공사를 진행한 첫 집이 공개된다.
지난 1회에서는 두 MC(신지, 슬리피)가 착한 인테리어 프로젝트에 선정된 1인가구 6집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지난 7월부터 전·월세 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 홀로 사는 대학생, 직장인 등 6가구를 선별했다.
지난 1회에서는 갈수록 올라가는 전월세 가격을 놓고 청년들이 좁은 집으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사연을 설명했다. 이에 신지는 “집값이 생각만큼 녹록치 않으니까 원룸을 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인테리어에 돈을 쓰기도 애매한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슬리피 역시 “집값이 오르면서 월세도 오르고 전세도 더 안 나오게 됐다” 씁쓸한 한숨을 내쉬었다.
첫번째 ‘착한 인테리어 프로젝트’ 의뢰인은 30대 직장인으로 널부러진 술병과 음식물들이 가득한 지저분한 원룸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충격을 주었다. 의뢰인의 역대급 고난도 착한 인테리어 프로젝트 결과는 11월 21일 토요일 밤 9시 SBSCNBC에서 공개된다.
한편, 인테리어머니 시즌2 프로그램 제작은 SBSCNBC의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인 ‘머니랩’에서 제작했다. 방송 외에 더 많은 인테리어 꿀 팁이 담긴 디지털버전은 11월 22일(일) 부터 ‘머니랩’ 유튜브채널과 네이버TV, 카카오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SBSCN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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