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GV70’을 공개한 가운데 후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8일 유튜브 채널 ‘김한용의 MOCAR’에는 ‘제네시스 GV70 실물 리뷰! 가격 4900~7500만 원인 이유!…BMW 뛰어넘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제네시스 수지 전시장을 방문해 GV70을 리뷰하는 김한용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김한용은 GV70의 외관 디자인을 확인했다.
그는 “전면에서 봤을 때 보닛이 떠있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측면도 독특하다. 뒤쪽에 DLO(DayLight Opening)가 포물선 형태로 꺾이는데 보통 쿠페형 스포츠카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라며 전했다.
유튜브 ‘김한용의 MOCAR’ 채널
후면 역시 “둥근 디자인과 트렁크를 오픈하는 스위치 위치가 포르쉐 느낌을 준다”라고 호평했다.
내부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고급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김한용은 전면 모니터를 조종하는 다이얼과 변속장치 다이얼이 붙어있는 것에 대해 안전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시 뒤쪽으로 이동한 김한용은 “트렁크에 충분히 누울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라며 차박이 가능할 거 같다고 예상했다.
유튜브 ‘김한용의 MOCAR’ 채널
끝으로 그는 “가격이 비싸다는 게 가장 큰 흠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한용은 “‘BMW랑 같은 가격을 받냐?’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다만 상품만 놓고 본다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라며 충분히 BMW와 경쟁해볼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한편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결함 가능성을 언급하며 불안함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영상에서 리어램프가 나갔던 부분을 언급하며 “전시차부터 상태가 저런데 뭘 믿고 차를 사겠냐”라는 댓글을 보내고 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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