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환골탈태 스타 TOP20가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눈부신 변화를 맞이한 ‘환골탈태 스타’가 공개됐다.
1위는 배우 조여정이 차지했다. 과거 전형적 통통족이었던 그는 철저한 식단 관리로 20kg 감량 성공하며 근육이 매력적인 탄력있는 몸매를 선보였다. 필라테스, 울고 싶을 정도로 힘들게 조깅 등 꾸준한 운동으로 180도 변신했다.
2위는 배우 이종석, 이민호, 김우빈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본래 외소한 체구를 가졌던 세 사람은 철저한 노력으로 태평양 어깨 만들었다고.
3위는 가수 제시다. 독보적 몸매를 자랑한 자타공인 ‘센 언니’ 제시는 “미국 여성들은 쭉쭉빵빵”하다면서 “운동을 하루 3시간씩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게 만든 완벽한 애플힙과 의느님의 손을 빌린 눈, 쌍커풀, 가슴으로 섹시함을 장착했다.
4위는 배우 수애다. 우아함의 끝판왕인 그는 21년 전 귀엽고 발랄했던 이미지로 속옷 모델도 했었다고. 그런 그는 다이어트와 교정으로 완벽 ‘우아 여신’으로 탈바꿈했다.
10대에 데뷔해 다이어트로 급 변신한 스타도 있다. 5위는 ‘첫사랑 아이콘’ 배우 수지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붓고 살이 쪘던 수지는 드라마 촬영 이후 혹독한 다이어트로 스키니 몸매 갖게 된 후 유지 중이다.
6위는 ‘심쿵 아이콘’ AOA 설현이다. 데뷔 초 60kg 넘는 몸무게였던 그는 “다이어트 힘들어서 연예인 그만둘까도 생각했다”면서 혹독했던 감량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7위는 예능 대세 아이돌 최초 ‘성형돌’ 광희다. 그는 “눈, 코, 이마를 했다”면서 “아이돌은 잘 생겨야 한다는 엄마의 말에 수술했다”고 밝혔다.
8위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다. 캐스팅 당시 80kg 정도였다는 그는 “60kg 후반으로 데뷔했다. 당시 걸그룹이면 유일무이했을 거”라고 발혔다. 단식원에 들어가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던 그는 현재 요가에서 발레까지 운동을 섭렵하며 건강미까지 더한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9위는 배우 강하늘이다. 과거 최대 몸무게가 102kg라는 그는 철저한 운동과 식단관리로 현재의 탄탄한 몸을 갖게 됐다. 꾸준히 연마 중인 무에타이는 수준급 이라고.
10위는 배우 송혜교이다. ‘여신’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지만 과거에는 통통한 모습으로 시청자 질책을 받은 적도 있다고. 다이어트 이후에는 오랜 시간 여신으로 군림 중이다.
11위는 가수 이효리와 배우 김태희가 함께 선정됐다. 두 사람은 치아 교정으로 세련된 외모 완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12위는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다. 그는 “미모에 업 앤 다운이 있었다”면서 “운동을 안 하면 몸이 안 좋아지는 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 달만 있으면 체격이 서장훈만큼 커질 수 있다고 단언한 그는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
13위는 배우 김수현, 지창욱이다. 두 배우는 운동으로 초콜릿 복근을 만들며 환골탈태한 모습을 선보였다. 14위는 ‘밉지 않은 관종언니’ 이지혜다. 아버지 권유로 성형 수술을 했다는 그는 방송에서 “구 이지혜 때 미간이 넓었는데 그걸 딸이 닮았다”고 쿨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15위에는 블락비 피오와 위너 송민호 ‘절친 콤비’가 선정됐다. 두 사람 모두 살 찌기 쉬운 체형으로 최대 몸무게 90~100kg까지 갔었다고 털어놨다. 가수가 되기 위해 다이어트를 거쳐 아이돌 외모를 갖게 됐다고.
16위는 배우 박민영이다. 쌍커풀과 코, 솔직하게 성형 고백을 했다. 17위는 교정과 쌍커풀 수술을 고백한 가수 박효신이다. 돌출형 입 때문에 고민하던 그는 가수로서 발음이 너무 새서 교정을 진행했다. 또 공연 중 “눈이 잘됐다” 팬들 앞에서 성형 솔직 고백을 했다.
18위는 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와 애프터스쿨 유이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건강미에서 여리여리 이미지으로 변신한 것으로 유명하다. 어린 나이에 데뷔한 윤은혜는 살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21살 한 다이어트 업체 모델로 발탁되면서 7kg 감량에 성공했다. 한편 꿀벅지라는 이미지로 사랑을 많이 받았으나 살에 관한 악플로 힘들어하다가 주변에서 걱정할 정도로 감량했었다.
19위는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다. 엄청난 힘과 말벅지를 자랑한 그는 원래 먹으면 살로 가는 체질이라고. 그렇지만 뮤지컬 출연을 위해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0위는 지난 8월 깜빡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된 배우 강소라다. 학창시절 최대 몸무게 73kg였던 그는 연기자를 꿈꾸면서 살 빼기를 결심했고 혹독한 다이어트로 완벽한 몸매를 갖게 됐다고. 특히 몸매 관리를 위해 시작한 발레는 여전히 하고 있다고 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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