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성은이 결혼기념일에 남편 정조국과 사진 한 장 찍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김성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결혼기념일 11주년이었다”라며 “애들 재우고 와인 한잔하기로 약속했는데 둘 다 뻗어버린 거 실화 인가요? 둘이 사진 한 장 못 찍었네요”라고 토로했다. 이어 “결혼기념일 뭐 별거 있나요? 매일을 기념일처럼 살면 되니까요”라고 덧붙이며 남편 정조국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환하게 웃으며 동안미모를 드러내는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화촉을 밝혔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성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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