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쿠크다슬’
‘방송 천재’ 강아지가 등장해 누리꾼들을 폭소케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11월 19일 진행된 bj쿠크다슬(본명 박다슬)의 방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쿠크다슬은 시청자에게 미션을 받아 도미노를 시작했다.
도전은 쉽지 않았다. 쿠크다슬은 여러 차례 실패를 거듭했고 도미노는 30분 넘게 이어졌다.
그러던 중 쿠크다슬은 어느 순간 안정을 되찾고 도미노를 세워나갔다.
하지만 행복은 잠시뿐이었다.
아프리카TV ‘bj쿠크다슬’
곁에서 호시탐탐(?) 노리던 반려견 시루가 코로 도미노를 건드려 무너뜨린 것.
좌절한 쿠크다슬은 바닥에 엎드려 우는소리를 냈고 시루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가와 그녀를 위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루는 방송 천재”, “강아지 아니고 사람 아니냐?”, “저렇게 태연하게 부숴버리다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특히 누리꾼들은 시루가 비숑이라는 점과 비숑의 지능이 높다는 점을 연관 지어 의도적으로(?) 도미노를 부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bj쿠크다슬은 강원도 영월에서 방송 중인 시골 소녀로, 최근 감스트 방송에 소개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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