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생일날 양희은에게서 캠핑 장비를 선물받았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상황에서 소소한 취미생활을 주제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김신영은 “저는 어제가 제 생일이었는데 어제 옷 정리도 하며 대청소를 싹 했다”라며 정리정돈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은 캠핑을 바깥에서 잘 못해서 집에서 캠핑 장비를 꺼내놓고 하고 있었다”라며 “생일을 맞아 양희은 선생님이 집에서 캠핑 놀이 잘 하라고 캠핑장비를 선물로 보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거의 400명이 넘는 친구들에게 축하 문자가 많이 왔다. 감사하다는 이야기 전하고 싶다”며 생일을 축하해준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김신영은 “캠핑 장비를 집에 두고 의자와 테이블, 돗자리로 미국 포장마차 느낌 나게 해놨다. 거기서 밥을 먹으니까 외국에 나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자신의 소소한 취미를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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