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신똘망_Keep a record’ 채널
홀로 카페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부른 여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유튜브 ‘신똘망’ 채널에는 ‘아무도 없는 카페에서 노래 부르기 – 0310커버’ 영상이 게재됐다.
카페 카운터에서 마스크를 끼고 등장한 여성은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손바닥으로 책상을 치며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어딘가 쳐다보며 눈치를 보는 것 같다가 카메라도 한 번 쳐다보더니 갑자기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여성은 아름다운 음색과 매력적인 그루브가 어우러져 잔잔한 팝송을 계속해 불러 나갔다.
유튜브 ‘신똘망_Keep a record’ 채널
그러면서도 중간중간 눈은 계속 어딘가를 향해 있었다.
카페 매장이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봤을 때 영업 중에 잠깐 시간을 내 노래를 부른 것으로 추측됐다.
여성은 부끄러웠는지 몸을 흔들거나 혼자 민망한 웃음을 보이면서 노래를 계속 불렀다.
빈 카페에 퍼지는 여성의 노래는 아름다웠고 평온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7만과 좋아요 1만을 기록했다.
채널에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여성은 22살로 코로나 시국에 카페를 창업했다.
최근에는 마이크까지 구매해 자신의 카페에서 팝송을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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