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서유리가 신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세븐과 세 분’ 특집으로 가수 세븐, 나르샤, 성우 서유리, 그리고 1세대 아이돌 잉크의 이만복이 출연했다.
지난해 8월 최병길 PD와 결혼 후 신혼 생활을 만끽 중인 서유리는 “최근 남편과 생리 현상을 트게 됐다”고 털어놨다. 자신도 모르게 자다가 방귀를 뀐 것.
기혼자인 나르샤는 “너무 크게 한 거 아니냐”며 팀장 박성광과 합심해 서유리를 놀렸다. 시무룩한 표정을 지은 서유리는 “더 기분 나쁜 건, 방귀 냄새가 심한 남편과 냄새가 비슷해진 거”라고 TMI를 방출했다. 이에 이만복은 “다 가족이 되는 과정”이라며 토닥였다.
‘성우로서 가장 힘들었던 목소리 연기’를 묻자 서유리는 “삼성 빅X 프로그램을 1년간 녹음해야 했다. 일정하게 목소리를 내는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유리는 아쉽게 4단계에서 탈락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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