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다감이 아버지와 함께 만두 200개 만들기에 도전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먹대모 이영자, 집밥 퀸 오윤아, 요리 고수 한다감, 금손 편셰프 윤은혜 중 과연 누가 어떤 최종 메뉴로 우승과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중 세종시에 위치한 부모님 집을 찾은 한다감은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를 위한 특별한 한상 차리기에 도전한다. 7시간 동안 구운 등갈비 바비큐와 손만두다. 특히 한다감 부녀가 이날 반죽부터 직접 해서 만든 손만두는 무려 200개였다.
한다감 아버지는 “만두 200개 금방 한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폭풍 칼질을 시작했고, 눈 깜짝할 사이에 고기만두와 게살만두 속을 완성했다. 이어 만두피도 직접 만들기 위해 대용량 밀가루 포대를 꺼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VCR을 통해 대용량 밀가루 포대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허경환은 “시멘트를 꺼내시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한다감 아버지의 놀라운 만두 빚기 실력도 감탄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만두피 반죽을 얇게 미는 기술부터 3초에 만두 하나를 예쁘게 빚는 스피드까지. 이연복 셰프조차 “중식당 군만두다. 아버지 손동작이 하루 이틀 실력이 아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라며 폭풍 감탄했을 정도. 한다감 역시 아버지의 스킬을 물려받아 아버지 못지않은 솜씨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한다감 부녀는 손만두 200개 빚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다감 부녀의 요리에 한다감 어머니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를 통해 한다감이 완성한 ‘어묵’ 최종 메뉴는 무엇일까. 그녀는 첫 출시 영광을 거머쥘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은 22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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