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SNS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선 청취자들의 사연과 신청곡들로 함께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SNS를 줄여보려고 한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박하선 역시 “저 역시 SNS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여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하선은 “다른 사람 것도 잘 안보기 시작했다. 그래도 ‘좋아요’를 좀 눌러야 제 것도 눌러주니까 가끔 본다”라며 “저는 일이기도 하다. 일처럼 하기도 하는데 소요시간 체크해봤더니 두시간이 되더라. 한 시간이 안 되게 시간을 줄여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엔 휴대폰 없어도 잘 살았는데 너무 휴대폰만 보는 거 같아서 저도 체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고거래에 푹 빠진 남편을 언급한 청취자의 사연에도 공감했다. 박하선은 “저도 중고거래를 하며 다 팔아치웠는데 또 야금야금 사게 되는 게 이 매력이더라”며 “저도 새것 같은 중고나 새상품 나올 때도 있어서 애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파란달과 함께 하는 ‘씨네맛천국’코너로 꾸며지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하선의 씨네타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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