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니후Nihoo’ 채널
화상채팅에서 마주친 외국인들에게 환호성을 받고 있는 유튜버가 있다.
유튜브에서 커버 댄스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 니후.
그는 최근 화상채팅 어플에서 마주친 외국인들에게 자신의 댄스를 선보이는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필리핀에 사는 어린 여학생들을 화상채팅에서 니후를 보자 마자 그들은 곧바로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며 니후를 반겼다.
그러면서 가수 BTS의 ‘다이너마이트’ 춤을 요구했다.
니후가 댄스를 선보이자 필리핀 여학생들은 얌전히 감상하며 자신들의 핸드폰으로 댄스를 추는 니후를 촬영하기도 했다.
여러 나라사람들을 마주쳤지만 그들은 대부분 마주친 니후가 한국사람인 것을 알아보고 한국어를 구사하거나 K-POP을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K-POP 스타를 좋아하는 여성들은 한국 아이돌과 비슷한 비주얼의 니후를 보고 매우 좋아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영상에서 니후는 ‘찌질남’ 컨셉으로 난해한 패션을 입은 뒤 화상채팅에서 매칭된 사람들에게 반전을 선보였다.
그룹 엑소의 팬이라는 한 소녀의 말에 멋있는 가죽재킷으로 갈아입은 뒤 멋진 댄스를 선보인 니후.
소녀는 니후를 보며 연신 박수를 치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해당 콘텐츠 영상들의 총 조회수는 무려 257만을 기록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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