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김선호가 라비의 범챌린지에 동참했다.
8일 라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라비호라비호!호!”라는 글과 함께 배우 김선호와 함께한 범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선호는 강렬한 레드 아우터를 입고 민망함에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으면서 열심히 라비를 곁눈질하며 챌린지를 완성했다. 라비와 같은 춤을 추면서도 다른 장르(?)로 향하는 김선호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최선을 다한 김선호는 자신의 챌린지 영상을 보고 “ㅋㅋㅋㅋㅋㅋ(부끄)” 댓글을 남겼다.
연예대상에서 퍼포먼스로 한 획을 그었던 ‘1박 2일’ 멤버들 또한 입을 열었다. 딘딘은 “벌써 풀질하네 이 사람이…”라고, 문세윤은 “선호는 최선을 다한 듯 싶다”며 어딘가 아련한 메시지를 전했다. 팬들 또한 큰 웃음으로 사랑과 응원을 전했다.
한편 라비는 8일 신곡 ‘범’(虎)을 발표했다. ‘범’은 웅장한 동양풍의 루프와 힙합비트 위에 얹어진 구성진 판소리와 화려한 랩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으로, 마치 호랑이가 으르렁 거리는 듯한 용맹한 모습을 옛말과 현대의 말을 조화롭게 섞어 표현 된 가사가 특징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라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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