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유우키의 일본이야기 YUUKI’ 채널
일본에서 실제로 판매된 초콜릿 라멘이 화제다.
지난 13일 유튜브 ‘유우키의 일본이야기 YUUKI’ 채널에는 ‘일본 발렌타인 한정 초콜릿 라멘 사먹어보기’ 영상이 게재됐다.
유우키는 “유명한 라멘 체인점이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초콜릿라멘 두 종류를 발매했습니다 초코랑 라멘이랑 조화가 될까요? 오늘은 이걸 꼭 리뷰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일본 현지에 살고 있는 유우키는 초콜릿 라면을 팔고 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 앞에 도착한 유우키는 “여러 점포에 갔는데 판매종료가 돼버려서 전화를 여러 군데 한 결과 여기에서 판다고 하네요”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유우키의 일본이야기 YUUKI’ 채널
초코 라멘과 화이트 초코 라멘 두 그릇을 주문한 유우키는 “기다리고 있는데 주방쪽에서 초콜릿 향기가 나는 것은 기분탓일까요?”라고 말했다.
내어진 초콜릿 라멘들은 실제 초콜릿이 토핑으로 얹어져 있었다.
시식에 나선 유우키는 “일단 맛 소감은 말그대로 초콜릿 맛이 나는 라멘입니다. 초콜릿 맛이 강하게 나진 않아요. 소유라면 베이스에 초콜릿을 섞은 맛입니다”라고 평을 내렸다.
유튜브 ‘유우키의 일본이야기 YUUKI’ 채널
이어 “국물은 솔직히 좀 그저 그랬습니다. 비주얼은 국물 있는 짜파게티 같네요”라고 덧붙였다.
화이트 초코 라멘을 시식한 유우키는 “초콜릿 라멘에 비해 꽤 맛있습니다. 이쪽은 나름 먹을 만했던 거 같아요. 화이트 초콜릿 라멘이 인기가 더 많데요”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딸기라면을 넘어선 끔찍한 혼종 초코라멘”, “근데 생각해보면 한국 요리에 설탕, 물엿 넣는것처럼 라멘에 초코 넣어서 먹어도..형 이건 쉴드가 안된다…”, “여친과 헤어지는법 : 저 라면을 선물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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