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티파니 영의 뮤지컬 ‘시카고’ 출연 소식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축하 메시지와 응원을 보냈다.
16일 티파니 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가 알게 될 이름 그래 바로? (the name on everybody’s lips is gonna b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뮤지컬 ‘시카고’ 콘셉트 포토로 섹시하고 매혹적인 록시 하트로 분한 티파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긴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린 티파니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치명적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시카고’ 캐스팅 공개 후 티파니는 “‘시카고’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티파니의 록시 기대해주세요”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 소식에 소녀시대 유리는 “너무 너무 축하해 너무 멋져”라고 댓글을 남겼고 써니는 ‘박수 불 하트’ 이모티콘으로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티파니 영이 출연하는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화 된 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24년간 9,690회 이상 공연됐다. 이번 시즌에는 최정원, 아이비, 박건형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2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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