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루이커버리 RuiCovery’ 채널
실제 사람처럼 보이는 버츄얼 유튜버가 화제다.
지난 19일 유튜브 ‘루이커버리’ 채널에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가상얼굴 버추얼 부캐 루이입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루이커버리 RuiCovery’ 채널
유튜버 루이가 등장해 인사를 나누는 동시에 자막에는 “dob Studio의 AI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얼굴입니다”라고 안내됐다.
그녀는 실존하는 얼굴이 아닌 가상으로 만들어진 허구의 얼굴이라는 것이다
유튜버 루이의 영상을 본 사람들은 “저래 놓고 실제 사람이면 웃기겠다”, “연예인지망생인데 노이즈 마케팅으로 기획한거면 비난을 받게 될 것”, “이거 가짜라는 증거를 대라”며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루이는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서도 자연스러운 얼굴을 한 모습으로 길을 거닐기도 했다.
유튜브 ‘루이커버리 RuiCovery’ 채널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경복궁에 방문한 영상에서는 뛰거나 걷는데도 너무 자연스러운 탓에 가상의 얼굴이라고 믿겨지지 않았다.
시청자들도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의 댓글이 다수다.
한 시청자는 “뭔가 사기의 느낌이..아직까지 저 정도의 가상인간을 만들정도의 기술이 존재한다고는 절대 믿을 수 없음,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가상인지 그리고 어떤 기술이 쓰였는지는 최소한 설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함”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자신이 dob Studio의 대표이사 오제욱이라고 밝히면서 “안녕하세요. 루이 만들고 있는 디오비스튜디오의 오제욱 대표이사입니다. 얼굴만 가상이구요, 헤어와 바디, 목소리 모두 루이의 본체인 실제 인물이 계십니다. 루이의 얼굴은 AI가 생성한, 세상에 실존하지 않는 얼굴이 맞구요, 사용하는 기술은 AI 기반의 가상얼굴 생성 및 콘텐츠 합성 기술입니다. dob엔진이라고 불러주세요. :)“라는 답글을 달아 얼굴만이 가상의 존재임을 설명하기도 했다.
유튜버 루이의 자세한 모습은 유튜브 ‘루이커버리 RuiCovery’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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