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업글인간’이 공개한 티저에 빙속여제 이상화가 첫 게스트로 출격했다.
‘업글인간’은 어제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내가 되기 위해 크고 작은 불편함에 직접 마주하고 도전해보는 ‘자발적 불편 챌린지’에 관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방송된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의 정규 편성작이다. 신동엽, 이민정, 김종민, 딘딘, 오마이걸 승희가 MC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스피드 스케이팅계의 전설인 빙속여제 이상화가 24년 빙판 경력 최초로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첫 게스트로 출연하는 이상화는 “(은퇴 후) 제 종목이 아닌 다른 종목을 즐기고 싶다”며 ‘자발적 불편 챌린지’에 참여한 이유를 밝혀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상화는 스케이트화를 어색해하는 모습부터 엉덩방아를 찧는 모습까지 빙판 위에서 낯선 모습을 선보이며 예상치 못한 불편함을 마주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피겨 초보’로 다시 빙판에 선 이상화가 과연 목표했던 ‘업그레이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다음달 첫 방송을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나와 나의 세상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불편함에 당당하게 맞서는 자발적 불편 챌린지 ‘업글인간’은 오는 4월 3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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