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
공혁준의 심부름을 받고 길을 나선 김계란이 눈길에 고립됐다가 구출된 일이 화제다.
지난 1일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에는 ‘실시간 강원도 폭설 미쳤네요.. 김계란 조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계란이 귀농생활 멤버 공혁준의 간장 심부름을 받고 길을 나섰다.
하필 그날은 철원과 화천에 대설 경보가 발효된 날이었고 김계란의 차량은 눈길에 고립되고 말았다.
김계란은 “눈 덮인 산에 고립되었습니다”라며 눈길에 멈춘 차를 공개했다.
공혁준과 매니저는 김계란을 구출하기 위해 동네를 수색하기 시작했다.
엄청난 추위와 눈보라를 맞던 공혁준은 50여분만에 김계란을 발견했다.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
멀리서 걸어온 김계란은 외투도 없이 눈을 잔뜩 맞은 채 공혁준에게 터진 간장을 건넸다.
이들은 눈길에 빠진 차를 손으로 밀어 빼냈고 김계란은 차를 밀어주던 멤버들을 태우지 않고 홀로 사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저와중에 가면 챙겨갔네 계란형”, “UDT를 구출하는 공익 레전드”, “얼마나 냉정하면 머리에있는 눈이 녹지 않는거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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