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세차요정 밋돌세’ 채널
21년된 차량 내부의 묵을 때를 제거하는 세차 영상이 화제다.
지난 13일 유튜브 ‘세차요정 밋돌세’ 채널에는 ‘21년된 극악의 상태 미니밴 10시간 끝장 실내 세차 | 속이 시원해지는 디테일링 영상’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밋돌세는 “20년 넘은 차라 마모와 손상이 엄청 심한 상태였고 바닥에는 온갖 과자 부스러기와 기름때로 아작이 난 상태다. 시트는 때가 껴 본래 색이 행방불명이다”라며 차량 내부를 소개했다.
유튜브 ‘세차요정 밋돌세’ 채널
미니벤 내부 바닥 시트에는 온갖 이물질이 가득했고 시트와 더불어 얼룩이 잔뜩 묻어 있었다.
전좌석을 해부해 제거한 후 청소기로 이물질을 제거하기 시작한 밋돌세.
유튜브 ‘세차요정 밋돌세’ 채널
그는 스팀기와 스팀 브러쉬를 이용해 때를 벗겨내며 청소를 하던 중 빨아들인 오염물을 양동이에 부으면서 “주문하신 모카라떼 나왔습니다”라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어느 정도 때가 제거된 시트를 계속해 거품 스팀기와 흡착기를 이용해 묵은 때를 벗겨갔다.
좌석이 연결됐던 장치에도 꼼꼼하게 스팀을 쏘며 때를 불려 수건으로 닦아 청소를 했다.
유튜브 ‘세차요정 밋돌세’ 채널
문짝, 창틀 좌석 시트까지 전부 꼼꼼하게 같은 작업을 10시간가까이 반복하자 차를 몰라보게 깨끗한 상태로 변했다.
차를 맡겼던 외국인 고객들은 “가능한지도 몰랐다. 정말 대단하다”며 차 내부를 꼼꼼히 둘러보며 환호성을 질렀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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