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우아한 사파리 Elegant Safari’ 채널
유튜버 우아한 사파리가 집에서 유기견을 돌보다가 집이 망가진 사연을 공개했다.
그녀의 집은 이갈이를 하는 새끼 강아지들 때문에 벽재들이 심하게 파손된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구미에서 학대 받던 강아지 3마리를 구조해 자신의 집에 들여 사랑으로 돌보던 우아한 사파리.
강아지들은 사랑을 잔뜩 받고 건강하게 커갔지만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벽은 물어뜯는 흔적들로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다.
벽지와 더불어 합판까지 물어 뜯어 구멍까지 뚫린 상황.
그녀는 구멍 크기만큼 종이박스를 잘라 실리콘을 이용해 벽의 구멍을 메꿨다.
유튜브 ‘우아한 사파리 Elegant Safari’ 채널
다음은 무늬가 있는 원목을 글루건으로 벽에 발라 인테리어 효과를 내면서 손상된 벽을 말끔하게 커버했다.
한편 우아한 사파리는 안락사 없는 보호소를 만들기 위해 정부 지원금을 포기하고 자신의 사비를 들여 동물보호소 ‘구해줄개’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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