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키가 탈모를 걱정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출연했다.
이날 키는 반려견 꼼데와의 뽀뽀로 기상했다. 8년차 자취러인 그는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특별한 구조를 찾았다”면서 이사한지 2주 된 새 집을 공개했다.
한강뷰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부터 넓고 깔끔한 주방, 아직 텅빈 침실, 작은 방, 영화방, 드레스룸까지 키의 감각이 느껴지는 집. MC들은 방이 공개될 때마다 감탄했다.
반려견 꼼데, 가르송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 키는 식물에게도 같은 행동을 보여 놀라게 했다. 테라스에서 반려견과 간단 산책을 즐긴 그는 폭풍 세안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머리를 감던 키는 “별로 안 빠지네”라며 탈모를 걱정했다. 그는 “붙임머리 한 번 했는데 요즘 머리 빠지는 게 걱정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기안84는 “‘대머리는 다 모여라’ 회원”이라면서 키의 상태를 확인했다. 그리고는 “상태 봐달라고 하면 입구컷 될 거”라고 말해 키를 안심하게 했다.
한편 키는 꼼꼼한 피부 관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크림 포함 총 6개의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그는 “훅 간다는 말이 무서웠다”면서 “관리의 차이는 5년 후에 알게 될 거”라고 단언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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