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위클리가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는 그룹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가 출연했다.
이날 DJ 전효성은 ‘아는 언니’ 콘셉트로 반말로 자기 소개를 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6월 데뷔한 위클리는 신인상 6관왕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리더 수진은 “회사에서 축하도 해주셨다. 또 트로피는 다 간직하라고 멤버 전원에게 똑같이 제작해서 주셨다”고 전했다.
7명의 멤버가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은 그룹 위클리. 이에 멤버들은 각각 자신의 담당 요일을 가지고 있다. 먼데이 ‘월요일’부터 지한 ‘화요일’, 신지윤 ‘수요일’, 박소은 ‘목요일’, 조아 ‘금요일’, 이재희 ‘토요일’, 이수진 ‘일요일’까지.
먼데이만 직접적으로 요일을 뜻하는 이름을 갖게 된 이유를 묻자 그는 “아무도 답을 모른다”면서 “회사에서 이야기를 안 해줬다. 저희의 권한이 아니”라고 답했다.
이에 신지윤은 “먼데이가 노래도 춤도 잘하는 메인이다. 일주일을 이끌어가는 카리스마와 능력 때문에 월요일을 강조한 느낌”이라고 추측하며 멤버愛를 드러냈다.
“막내 온탑”이 아니라는 말에 전효성은 그룹 ‘실세’를 물었다. 멤버들은 “막내 온탑은 아니지만 골고루 비슷하다”고 말했다.
한편 위클리는 신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를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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