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이 공개한 2분 남짓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침착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덕천 윤슬이 예뻐서’ 영상을 게재했다.
윤슬은 순수 우리말로 햇빛이나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한다.
영상은 제목 그대로 고덕천 윤슬을 계속 촬영한 내용이었고 1분 뒤에는 가까이서 확대한 영상이 이어졌다.
단 한마디도 없이 오로지 윤슬과 주변 환경음만 담아 찍은 영상을 공개한 침착맨.
이를 본 주호민은 “제목이 참 서정적입니다^^”라며 침착맨의 영상 제목을 언급했다.
다른 시청자들은 “그도 어쩔 수 없는 40살 아저씨였던 것이다”, “인터넷만 있으면 살 수 있을 것 같던 천하의 침착맨도 나이가 드니 자연을 벗삼으려 하는구나…”, “제일 킹받는 포인트는 전문적인 촬영처럼 보이려고 손으로 고정해서 동영상찍은 아재 감성임”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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