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임수향이 팬들과 소통했다.
배우 임수향이 24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우리 수요일에 만날까?’를 진행했다.
이날 임수향은 블랙 시크 봄 패션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을 더 올려달라”는 팬들이 요청에 그는 “요즘 SNS에 사진 엄청 많이 올린다. 이렇게 많이 올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을 찍어둔 게 많아서 전의 모습을 올릴 때도 있다는 임수향은 “어제는 카페에서 사진을 올렸는데 그걸 보고 찾아온 팬들이 사진을 찍고 갔다”고 이야기했다.
임수향은 “폰 게임은 안 한다”면서 “‘동물의 숲’을 하다가 인생 망하겠다 싶어서 그만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여부를 묻자 그는 “오늘 한 끼도 못 먹었다. 그래서 요즘 유행인 로제 떡볶이를 시켜놨다”고 자랑했다. 그러다가 곧 “사실 맘모스 빵을 먹긴 했지만 빵은 밥이 아니잖냐”면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팬들이 ‘JMT’ ‘무야호’ 등 유행어에 대해 설명해주자 임수향은 “JMT 안다. 맛있다는 거잖냐. 무야호도 안다”고 귀엽게 발끈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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