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전국진TV – 주작감별사’ 채널
유튜버 이여름이 오히려 진용진을 스토킹한 가해자라는 새로운 증거가 공개됐다.
지난 24일 유튜버 전국진은 자신의 채널에 ‘진용진의 ‘진짜’ 실체 1편 / 카광님 영상 주작감별했습니다’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브 ‘전국진TV – 주작감별사’ 채널
전국진은 “이여름은 한 달 전 나에게 진용진의 영상이 주작이라는 제보를 해왔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이여름님은 진용진님의 스토커가 맞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여름이 허위 자살 신고로 진용진의 사무실 손잡이가 뜯겨진 모습과 길거리 바닥에 주저 앉아 빌딩에 비친 모습이 이여름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유튜브 ‘전국진TV – 주작감별사’ 채널
또 이여름이 진용진에게 보내왔다는 흉기 사진과 “난 맨날 저거 쳐다 보…”라고 적힌 대화 내용도 공개하면서 “연락을 안받아주면 이걸로 어떻게 할 수 있다는 반협박성 연락이다. 이런식으로 진용진을 누차 괴롭혀왔다”고 말했다.
이어 “둘은 아무 관계가 아니다. 진용진의 욕설 녹취는 스토킹 피해를 받은 한사람의 절규로 들릴 거다”고 얘기했다.
진용진은 지난해 4월 이여름과 진용진이 나눈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대화에서 이여름은 지난해 미투 논란이 일어난 약쿠르트 사건을 진용진과 대입하면서 말을 걸자 진용진은 “내가 잠자리 요구한 적 있긴 해? 잤어? 누나가 맨날 찾아오고 선 넘길래 내가 뿌리치고 싫다는 의사를 정확히 밝혔지”라고 말했다.
유튜브 ‘전국진TV – 주작감별사’ 채널
그러자 이여름은 “잠자리부분 빼곤 똑같지 않어?”라고 답했다. 이에 전국진은 “이여름이 잠자리 부분을 빼고 되물은 것 자체가 잠자리를 안 가졌다고 하는 반증이 아니겠냐”라며 둘의 잠자리를 해명했다.
전국진은 “진용진님은 아무 생각도 없고 감정도 없는데 이여름이 정신적으로 많이 아픈 상태라서 없는 얘기를 지어낸다. 나한테 하는 얘기, 카광님한테 한 얘기 다르다. 매번 말이 바뀐다”, “만약 남녀가 바뀐 상태라면 남자가 여자집에 찾아가 연락 안 받아준다고 집 앞에 기다리고 자살소동까지 일으키면서 허위신고를 하고 흉기 사진을 보내고 만약 일반인 남자가 유명 여자 BJ나 유튜버 상대로 했다면 법적으로 다룰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잃을 것 많은 사람과 잃을 것 없는 사람이 엮이면 잃을 것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는구나’ 라고 생각했다”며 “추가로 보여드릴 내용과 자료가 많다. 계속해 업데이트하면서 진용진이 얼마나 억울한 상황인지 보여주겠다”는 말을 남겼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