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또 떠나는 남자 ddoddunam’ 채널
서울의 프라이빗한 극장을 리뷰한 유튜버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또 떠나는 남자 ddoddunam’ 채널에는 ‘강남에 있다는 ‘나만을 위한 럭셔리 프라이빗 극장’ 다녀왔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또떠남은 “코시국 이후 극장도 못가고 너무 영화가 고팠던 찰나에 강남 한복판 프라이빗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라고 얘기했다.
그가 도착한 영화관 건물 외관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또 떠나는 남자 ddoddunam’ 채널
내부에는 깔끔하고 작은 프론트가 있었고 여러 종류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다.
등급에 따른 6개의 영화관은 크기와 시설의 차이를 보였다.
또떠남은 “상영관 위쪽이 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게 예뻤다”며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영화관을 소개했다.
보통 영화관과 달리 편한 벨벳 소재의 쇼파가 있었고 암막 커튼을 넘기자 통유리로 밖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유튜브 ‘또 떠나는 남자 ddoddunam’ 채널
해당 영화관은 최신 영화를 상영해주는 곳이 아닌 자신이 보고 싶은 영상을 직접 틀어 보는 시설이었다.
또 술이나 음식을 가져와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작은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또떠남은 “다만 아쉬운 점도 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3층 높이를 걸어 올라가야 할 수도 있다. 가격도 다소 아쉽다. 골드와 실버 상영관은 2시간 30분에 15만원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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