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옆집언니 최실장’ 채널
패션 유튜버가 매장에 예쁜 운동화가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3일 유튜버 옆집언니 최실장(이하 최실장)은 자신의 채널에 ‘매장을 가도 예쁜 운동화를 못사는 이유 / 나만 몰랐던 운동화 쇼핑 스팟’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실장은 “나랑 같은 고민하는 분들 많을 거다. 운동화 사려고 매장을 다니면 거기서 거기다. 운동화 잘 아는 분에게 얘기했더니 매장마다 티어가 있어 대중적인 제품을 풀고 콜라보나 한정판을 파는 곳은 지정되어 있다고 하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ABC마트 이런데 가면 사실 나는 별로 살 게 없다. 내가 찾는 유니크하고 뽄새나는 그런 제품들은 별로 없어 허탕을 친다”고 덧붙이면서 운동화 편집샵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소개한 곳은 ‘Kasina(카시나)’였다. 그녀는 “디자인적으로 유니크하고 예쁜 거 찾으면 고민없이 여길 오면 될 것 같다. 여러 매장에서 에너지 쓰기 보다는 한큐에 해결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유튜브 ‘옆집언니 최실장’ 채널
그러면서 “오프라인 매장도 있다. 신사동, 압구정, 이태원 지방에는 부산에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atmos(아트모스)였다. 최실장은 “비슷하지만 나만의 한 끗 차이나는 디자인을 찾는다고 하면 일반매장에는 없다. 편집샵 뒤지는 게 제일 빠르다”고 말했다.
유니크한 아이템보다 보편적인 아이템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rare tag(레어택)을 추천했다.
최실장은 “레어택은 마리오아울렛에 입정되어 있다. 스트릿웨어보다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를 즐겨 입거나 무난한데 예쁜 운동화 사고 싶은 분들이 보기 적당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한정판이나 프리미엄 운동화를 파는 WHAF(와프), KREAM(크림)등을 소개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네요 운동화매장가면 항상 무난해서 이쁜 운동화들은 어디서 사나 했었는데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드려용 당신없이 못살아요 최실장님”, “남이 신으면 이쁜데 내가 신으면 별로인것 같은 기분인것은 나만의 느낌이 아니었나보군요ㅋ”, “이제 남들보다 빠르게 예쁜 걸 신을 수 있게 될 거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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