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재원’ 채널
BJ 박민정이 최근 이사한 집에서 정체불명의 물건이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유튜버 조재원은 박민정이 새로 이사한 집을 방문한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게재했다.
조재원은 박민정의 친오빠인 BJ 촉형과 박민정이 독립한 오피스텔을 찾아갔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란 박민정은 “왜 왔어?”라고 하자 촉형은 “불시검문을 하러 왔다”고 밝혔다.
이에 촉형은 “겉으로 보기엔 괜찮은데 분명 더러운 구석이 있을거다”며 평소 정리정돈이 미흡한 여동생을 겨냥했다.
부엌과 침실을 둘러보던 중 조재원이 “민정아 혹시 이거…?”라며 노란색 스틱을 집어 들었다.
덩달아 촉형도 “요새는 모양이 이런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하자 박민정은 소리를 지르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조재원’ 채널
박민정은 스틱을 손에 쥐면서 “요새 골프를 연습한다. 골프채를 잡을 때 이렇게 잡는 거다. 손자국이 나게 되어있다”면서 물건을 해명했다.
골프 스윙 시범까지 보인 박민정의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을 올려 연애 사실을 밝히게 된 박민정의 행동에 촉형은 “연인이 생기더니 가족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다. 유튜브 채널을 같이 기획하고 구상해 나가는데 일말의 상의도 없이 아침에 일어나니까 ‘내가 시X 잘못봤나?’ 충동적으로 공개한 거다. 그때 사실 굉장히 빡쳐서 아침에 밥에 반주를 했다”며 속내를 밝혔다.
박민정은 “무서워서…”라며 오빠에게 연애사실을 말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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