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김광연’ 채널
무표정으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댄스를 선보여 유튜브에서 ‘떡상’한 남고생 유튜버가 길거리에서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4일 김광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길거리에서 롤린 춰보기’ 영상을 게재했다.
행인이 많은 부천역 광장에서 홀로 댄스를 추기 시작한 김광연.
시민들이 그의 곁을 가까이 지나치면서 쳐다보는데도 불구하고 댄스에 매진하면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가 부천역 광장에서 춤을 춘 이유는 앞서 약속한 공약 때문.
유튜브 ‘김광연’ 채널
지난달 26일 ‘롤린 치면서 롤린 춰보기’ 영상을 게재해 자신이 피아노로 연주한 ‘롤린’에 맞춰 무표정으로 댄스를 선보였다.
이때 김광연은 영상 댓글에 “이 영상의 조회수가 100만이 넘으면 길거리에서 롤린을 춰서 영상을 올리겠습니다”라고 공약을 내걸었고 해당 영상을 조회수 160만을 기록했다.
유튜브 ‘김광연’ 채널
공약을 위해 부천역에서 댄스를 춘 김광연은 이번 영상에도 “이 영상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라간다면 신촌에서 사쿠란보를 춰서 영상을 올리겠습니다”라는 새로운 공약을 내걸어 주목받고 있다.
한편 김광연은 피아노 연주와 관련된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는 26만 유튜버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신촌 사쿠란보는 비트코인만큼 위험한 공약입니다”, “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저기서 춤추기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내가 부끄러운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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