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혁준 여자친구 산범이 진용진의 ‘머니게임’ 결과를 스포일러 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지난 1월 유튜버 산범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말을 내뱉은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게재했다.
현재는 삭제된 해당 영상에서 산범의 말을 조합해보면 ‘머니게임’ 참여 과정과 결과가 담겨 있다는 것이었다.
산범은 “2주가 넘는 시간동안 영상을 업로드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육개장 칼국수를 먹었는데 저는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스마트폰 중독 방지 예방을 하는 곳에 다녀왔는데요”라고 말했다.
여기서 2주간 쉬었던 이유는 머니게임 참가 기간이었으며 참가 당시 육개장 칼국수를 시켜 먹었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했음을 뜻한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추측이다.
또 산범은 대뜸 “집에 공기청정기 하나씩은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저희집은 없거든요. 그래서 공기청정기가 정말 필수인지 아닌지 정말 궁금합니다”라며 알 수 없는 말을 늘어놓았다.
산범의 발언은 다른 참가자들이 공기청정기를 주문했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이 밖에도 “저는 바닷속 깊은 곳에서 나왔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심해속에서 말이죠. 거기는 코로나가 없습니다. 거기서 마녀를 만난 적이 있는데 너는 육지로 가면 남자는 만날 수 있지만 백구십칠년정도밖에 살지 못한다”고 말해 “퇴소한 ‘육지담’과 상금 197만원을 뜻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산범의 영상이 ‘머니게임’ 스포일러로 추측되면서 화제가 되자 해당 영상은 현재 비공개된 상태다.
한편 유튜버 진용진의 ‘머니게임’은 총 상금 4억 8천만원을 놓고 총 8명의 참가자들이 14일간 세트장에서 생활하며 생필품을 구매한 나머지 상금을 나눠 갖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현재 참가자는 공혁준, 육지담, 쿠쿠크루 박준형, 논리왕전기, 이루리, 파이, 가오나이, 니갸르며 이번주 29일 목요일 2회가 진용진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