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남보라가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는 즐거움을 털어놓았다.
남보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에 아주 맛좋은 설렁탕집을 찾은 세레모니로 시작! 국물을 곱씹을수록 꼬소하고 너무 맛있는 거 있죠”라고 설렁탕 맛집을 찾은 소감을 드러냈다.
또 남보라는 “얼마 전엔 공부하는 마음으로 식품박람회에 다녀왔어요. 시선을 살짝만 돌려도 내가 몰랐던 세상이 펼쳐지니, 얼마나 재미난 요지경이게요?”라며 “20대 때 수많은 지방을 다니며 맛집이란 맛집은 열심히 다니면서 먹어볼 건 다 먹어봤다고 생각했는데 박람회보면서 다시 느꼈어요. 세상은 넓구나! 내가 아직 모르는 거 투성이구나!”라고 박람회에서 느낀 점을 털어놨다.
이어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새로운 것들을 보고 경험하면서 또 다른 저의 시간들이 쌓이는걸 보니 재밌어요. 아직 갈 길도 멀고 가야할 길이 어딘지도 찾지 못했지만 조심스럽게 한발 한발 내딛고 있어요. 가다보면 길이 생기겠죠?”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남보라가 설렁탕 가게에서 국물 맛에 감탄하는 모습과 박람회를 찾은 모습이 담겨있다. 설렁탕 먹는 모습도 상큼미 폭발하는 남보라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남보라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를 통해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남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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