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브레이브걸스가 서머퀸 등극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는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출연했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역주행 후 컴백도 하고 바쁘게 지냈다. 최근에는 광고, 예능 촬영에 활동도 해서 굉장히 바빴다”고 근황을 전했다.
‘치맛바람’으로 ‘서머퀸’에 등극한 소감을 묻자 은지는 “저희가 역주행 다음으로 하고 있었던 것이 서머퀸 되는 것이었다. 올 여름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쁘고, 바쁘게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위 많이 타는 멤버’로 꼽힌 민영은 “몸에 열이 많아서 가장 괴로운 날씨다. 더위 안타는 멤버는 은지인데 항상 추워한다”고 말했다. 최근 바쁜 스케줄 때문에 차 안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유정은 “급하게 먹지 않고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원래 계획보다 빠르게 활동을 마무리해 ‘풀 파티(Pool Party)’ 무대를 하지 못했던 브레이브걸스는 올 리패키지 앨범 발표를 계획 중이다. 이에 유나는 “열심히 준비 하고 있다. 현재 녹음 중”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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