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MSG워너비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17일 지석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 감동 기쁨 기적으로 함께했던 100일간의 여정 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유재석(유야호)과 MSG워너비(지석진 김정민 KCM 쌈디 이상이 이동휘 박재정 원슈타인), 그리고 SG워너비(이석훈 김용준 김진호)가 함께한 단체샷이었다.
이날 ‘톱10귀 콘서트’에서 SG워너비를 보며 지석진은 “우리의 부모님”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또 MSG워너비 마지막 무대를 마친 후에는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29년만에 다시 이룬 가수의 꿈에 벅찬 감정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마치 시상식 같았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상이는 “사랑합니다 루지형”이라는 댓글로 훈훈한 모습을 보였고, 팬들은 “꿈을 실천하는 별루지 응원합니다” “워너비짱” “다음 앨범 또 기대할게요”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석진은 SBS ‘런닝맨’에 출연 중이며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채널 IHQ ‘리더의 하루’에 출연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지석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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