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핫펠트가 세월을 실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는 가수 핫펠트(HA:TFELT)가 출연했다.
핫펠트는 지난 14일 새 싱글 ‘Summertime (Feat. 김효은)’을 발매했다. 지난 2020년 9월 발매한 싱글 ‘La Luna (라 루나)’ 이후 약 10개월만의 신곡이다. 핫펠트가 직접 작사, 작곡한 ‘Summertime(서머타임)’은 지난 여름 밤을 추억하며 마치 특별했던 그때 그 순간으로 데려다줄 것 같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곡이다.
이날 핫펠트와 DJ전효성은 ’89년생’ 동갑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겼다. 반모(반말모드)에 돌입한 전효성은 어색하하는 핫펠트에게 “전에 이승윤과도 어색하지만 반말을 했다. 다음에 셋이 함께 모여볼까?”라며 동갑 모임을 기대하게 했다.
“앨범 준비하며 지냈다”고 근황을 전한 핫펠트는 “요즘 스태프, 매니저가 다 동생이 됐다”면서 세월을 실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 중복인데 몸보신 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나는 복날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다. 더위 많이 타서 삼계탕에 갈비찜도 먹었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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