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백종원 클라스’ 에이딘이 백종원도 생소해 한 식재료 ‘바베리’를 소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선 백종원의 불고기 수업이 펼쳐졌다.
이날 백종원이 외국인 제자들에게 불고기 레시피를 전수한 가운데 이란에서 온 에이딘은 ‘바베리’를 소개했다.
그간 에이딘은 말린 살구에서 살라미 소시지까지, 이란의 명물 식재료로 특색 있는 삼계탕과 떡볶이를 만들어온 바.
이에 백종원은 “혹시 에이딘, 이태원에서 식료품 가게 하나?”라 묻는 것으로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바베리는 백종원에게도 생소한 식재료. 신 맛이 나는 바베리를 한 입 먹은 백종원은 “석류는 아니고 구기자도 아닌데”라며 알쏭달쏭한 반응을 보였다. 바베리는 매자나무의 열매로 이란에선 주로 스튜나 쌀 요리에 쓰인다고.
기름에 볶은 바베리를 불고기에 곁들이겠다는 에이딘에 성시경은 “불고기도 기름진 요리로 산미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백종원 클라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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