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새로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채널S(채널에스, 대표 김혁)가 ‘체인지 데이즈’ 부터 ‘찐경규’까지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한 카카오TV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독점 편성해 TV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의 자회사 미디어S(대표 김혁)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전체 프로그램의 70% 이상을 오리지널 제작 콘텐츠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한 방송 독점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론칭 3개월 만에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예능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채널S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독점 편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콘텐츠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콘텐츠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MZ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해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해 눈길을 모은다.
다양한 TV채널 중 오직 채널S에서만 볼 수 있는 가장 핫한 카카오TV 인기 예능프로그램 TOP4를 정리해봤다.
채널S에서 매주 화요일 밤 8시에 방송되는 ‘체인지 데이즈’는 이별을 고민하는 커플들의 솔직한 연애담으로 카카오TV에서만 누적 조회 수 2천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저마다의 이유로 연인과 이별을 고민하는 6명의 남녀가 서로 다른 상대와 보낸 데이트를 통해 MZ세대들의 솔직하고 발칙한 현실 연애관을 제대로 보여준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커플들 관계에 어떤 변화가 발생할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 쇼로, 주식과 예능의 신선한 조합으로 유쾌한 웃음 속 건강한 주식 투자를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의 최장수 인기 콘텐츠로 중장년층부터 MZ세대까지 이어진 주식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챕터4까지 인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기획 중인 챕터 5에는 자원한 일반인 MZ세대 참여자들도 출연할 예정으로 더 신선한 재미와 공감대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TV에 이어 디지털 콘텐츠까지 접수하기 위해 나선 40년 차 예능 대부 이경규와 ‘전담 PD’ 모르모트의 티키타카 디지털 예능 도전기를 담은 ‘찐경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2회 연속으로 방송되며, 김구라와 이진호가 소문난 유명 맛집이 아닌 그 옆집을 탐사하는 기발한 기획으로 인기몰이 중인 ‘맛집의 옆집’도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채널S 정영환 편성팀장은 “MZ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진 카카오TV의 인기 예능들을 독점 편성해 디지털 플랫폼이 아닌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즐기는 시청자의 니즈를 충족시켜드리고자 한다. 특히 채널S를 통해 큰 TV 화면으로 카카오TV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 대해 MZ 시청자들도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MZ세대들을 위한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독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7/22 변경),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채널S의 방송 VOD와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채널S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