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박재정이 배우 이동휘와 강혜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가수 박재정이 출연했다.
박재정은 27일 더블 싱글 ‘취미’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취미’는 사랑하는 것이 취미였던 한 남자가 사랑을 잃은 뒤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이 취미가 되어버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취미’는 발표 후 가장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재정은 함께 일하는 회사 식구들과 함께 작업한 피아노맨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MSG워너비가 많은 도움이 됐다. 멤버분들, 유재석 선배님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이동휘와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에게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재정은 “두 분 다 노개런티로 출연해줬다. 따로 선물 드리긴 했지만, 너무 감사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분께 똑같은 걸 선물했다. 태어나 처음 강남에 있는 백화점에 가서 C사 가방 두개를 사서 선물했다. 태어나 그렇게 큰돈 쓴 게 처음”이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뮤직비디오 내용에 대해 그는 “강혜원 씨는 2005년 사랑했던 사람, 이동휘 씨는 그분을 그리워하는 현재의 사람으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 시절의 널 그리워 하는 일’ 문구는 마지막에 정했는데 임팩트가 있겠다고 생각했다. 문구 만들어 준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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