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성은이 ‘구해줘 홈즈’에 출연, 정리달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배우 김성은과 이윤지가 인턴 코디로 출격해 매물 대결을 펼쳤다.
김성은은 “육아 12년차 아이 셋의 엄마”라고 소개했고 MC들은 “집이 그렇게 깔끔하다고 하던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성은은 “제가 정리병이 있어서 정리를 해야 힐링이 된다. 책은 번호대로 꽂아야 하고 잘못 꽂아있는 것을 못 본다. 냉장고도 라벨을 다 붙여서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고 MC 박나래는 “정리의 달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7년차 워킹맘 이윤지가 출연한 가운데 MC들은 김성은과는 반대로 맥시멀 라이프의 대가라고 밝혔다. 이윤지는 “소파에 앉아 뒤돌아보았을 때 등받이 위로 짐이 올라와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인간미와 완벽주의의 대결”이라고 정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세종시 워킹맘의 보금자리를 찾기 위한 발품대결이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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