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명신 기자] 올 여름 기대작 ‘싱크홀’이 개봉과 함께 전체 예매율 1위 행진을 이어가며 본격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부동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싱크홀’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이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멀티플렉스 3사 극장 사이트 예매율 1위까지 싹쓸이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모가디슈’, ‘프리가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11일 오전 8시 18분 기준, 예매량 7만3420장을 돌파하며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의 개봉일 오전 10시 예매량 7만2907장의 기록을 경신했다.
초대형 싱크홀의 스펙터클과 웃음을 유발하는 배우들의 찰떡 같은 연기, 유쾌한 스토리로 중무장한 영화 ‘싱크홀’이 어떠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울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tvreport.co.kr /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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